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도봉구지회가 지난 14일 ‘도봉수어통역센터 이전 및 농아인쉼터 개소식’ 을 가졌다.ⓒ도봉구지회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도봉구지회가 지난 14일 ‘도봉수어통역센터 이전 및 농아인쉼터 개소식’ 을 가졌다.

도봉구의 지원으로 새로 이전·개소한 도봉구수어통역센터 및 농아인쉼터는 창동역 1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있는 옥산빌딩 4층(자운초등학교 건너편)에 위치했다.

현재 사랑의 수어교실, 도봉데프어르신대학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신 지회장은 “지난 10년동안 도봉구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숙원이었던 청각장애어르신을 위한 쉼터가 마련됐다”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소외되어 온 도봉구 청각·언어장애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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