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근호 선수가 지난 27일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 ‘더미라클스’ 1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2014년 12월 발족한 푸르메재단 더미라클스는 장애어린이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근호 선수가 14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더미라클스에는 가수 션·배우 정혜영 부부, 배우 송일국, 축구선수 장현수, 프로골퍼 장하나, 이철재 전 쿼드디맨션스 대표,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 등이 가입했다.
이근호 선수는 “축구를 하면서 받은 사랑을 더 많은 장애어린이들에게 나누기 위해 큰 결심을 하게 됐다”며 “전국의 장애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제때 재활치료를 받아 꿈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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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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