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이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여성들과 그의 자녀,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드림앤드림 캠프를 진행한다.

드림앤드림 캠프는 자녀와의 관계회복, 비전제시 등이 목적이며 이날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정욱박사, 일러스트작가 미긍주혜, 대한민국 1호 북화술사 조철웅, KOK-POP 가수 양기준, 전 건국대 레크레이션과 외래교수를 역임한 김진, 원광디지털대학 한방미용예술학과 임혜정교수 등이 참여한다.

캠프 후 여름방학 기간에는 별도의 교육 아카데미가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배은주 대표는 “두 딸들을 키우면서 많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들을 겪으며 육아외에 사회적편견이나 차별등 별도의 어려움을 겪었다”며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교육하는 장애여성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인 배려 및 정책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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