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오는 5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2017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의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은 Have a Dream, find a way의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김인규 회장, 제임스 최 호주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카자흐스탄, 몽골, 방글라데시 등 장애청년들은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연수의 각오를 다지고 본인의 비전을 선포하게 된다.

연수 이후 장애청년들은 오는 10월 26일 진행되는 제46회 RIKOREA 재활대회의 특별세션에 참여해 발표한다.

한편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는 도전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장애청년(만18~34세 이하)들을 발굴, 다양한 훈련을 통해 글로벌 세대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국제연수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과 한국장애인재활 협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하는 본 사업은 지난 12년간 총 760명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와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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