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향현 후보. ⓒ조향현 선대위

‘제8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 조향현 후보가 1호 공약으로 밝힌 시도협회장·시군구지회장의 임기 현행 3년에서 4년으로의 확대가 조속히 실현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장협은 18일 오전 김광환 회장이 회장선거 출마로 인해 사직함에 따라 직무대행체제에서 이사회를 열고, 그간 산하조직에서 논란이 됐던 시도협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임기를 현행 3년에서 4년으로 하는 ‘지역협회 등 설치운영 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조향현 후보는 “시도협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임기 확대는 제7대 김광환 전임회장의 대표공약으로 지난 4일 재임 때까지 이루지 못했다”면서 “지난 16일 공식 회장 출마회견에서 1호 공약으로 시도협회장 및 시군구지회장의 임기 4년으로 확대를 발표했는데, 이후 전국의 많은 지회장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 발표 후 (시도협회장 및 시군구지회장 임기 4년으로 확대가) 이뤄진 것은 1호 공약이 조속히 실천된 것”이라면서 “이제 지역협회장이 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연계성 있게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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