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신세계TV쇼핑은 이번 ‘기부米(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과 신세계TV쇼핑이 ‘기부米(미)’ 캠페인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기부米(미)’ 캠페인은 신세계TV쇼핑을 통해 캠페인에 선정된 브랜드 쌀 16종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 수술비로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과 신세계TV쇼핑은 이번 ‘기부米(미)’ 캠페인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30일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기부米(미)’ 캠페인 외에도 공동 바자회를 진행해 장애아동 수술비를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米(미)’ 캠페인 방송은 오는 5일부터 신세계TV쇼핑 채널을 통해 연중 일일 1회 이상 편성될 예정이며, 방송에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걸그룹 에이프릴도 출연한다. 에이프릴은 해당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촬영에 나섰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장애아동들은 적절한 시기에 의료지원을 받는 것만으로도 장애의 진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나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경우 막대한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꼭 필요한 치료나 수술마저 중단하는 일이 많은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米(미)’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는 “출범 3년차를 맞는 신세계TV쇼핑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사랑이 높아진 만큼, 사회공헌에 대한 신세계TV쇼핑의 역할에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부米(미) 캠페인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나눔 바자회, 임직원 매칭그랜트, 희망도시락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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