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하트하트재단과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함께 발달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블루하트 캠페인’을 오는 3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남산케이블카에서 진행한다.

‘블루하트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를 비롯한 발달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며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촉구하며 교육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산케이블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지원 촉구를 상징하는 파란빛을 일제히 점등한다.

특히 31일 블루라이팅 점등식 행사는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 박샤론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남산케이블카 파란빛 점등 후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브라스앙상블의 점등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남산케이블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인 누구나 ‘블루하트 캠페인’을 통해 발달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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