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진행된 업무협약식.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 관계자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고흥길, 이하 SOK)와 한국안경산업발전포럼(이하 포럼)이 지난 9일 오후 발달장애인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SOK 고흥길 회장과 포럼 박영조 회장, SOK 선수건강증진위원회 신경환 위원장, 마기중 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럼은 발달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안경태 무상지원과 눈 검진을 위한 전문의료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SOK 고흥길 회장은 “두 단체 간의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의료혜택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포럼과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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