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이 24일 안마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43기 수료자 144명(본원 및 파견교육장 포함)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대한안마사협회

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이 24일 안마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43기 수료자 144명(본원 및 파견교육장 포함)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황화성 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43기 훈련생 중 현금숙씨(여, 48세)가 우등상을 수여받았다.

현재 안마수련원은 전국 13개 지부에서 중도실명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972년부터 3749명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배출했다.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부생리, 병리, 침구 등 전문교육과정을 2년 동안 25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안마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당당한 준의료인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입소를 원하는 시각장애인은 매년 10월초부터 12월까지 안마수련원(02-6714-3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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