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중도 중증장애인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일상홈)’의 입소생 11명과 코치 6명을 대상으로 무장애 서울투어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지난 22일에서 23일까지 ‘중도 중증장애인 일상의 삶 복귀 프로그램(일상홈)’의 입소생 11명과 코치 6명을 대상으로 무장애 서울투어 및 워크샵을 진행했다.

일상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해 입소생 전담 일상생활코치가 일상생활훈련 및 생활체육, 상담, 문화 ․ 여가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퇴소 후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 첫 날 일정으로 한벗재단과 협력하여 경복궁과 삼청동, 인사동 일대를 투어하는 ‘무장애 서울투어’를 진행했으며 척수장애인이 접근함에 있어 어려웠던 점에 대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 일정으로는 일상홈 입소생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변화된 모습과 퇴소 후 일상생활에 복귀한 후의 소감을 나눴다. 또한 지난 6월 스웨덴 국제교류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입소자와 코치가 느끼는 일상 홈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토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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