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대표 안진환, 이하 장총련)가 오는 9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산적한 문제점과 현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10년을 말한다’ 아고라 토론회를 개최한다.

현재의 장애인활동지지원제도는 등급 재판정의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 포기, 비현실적인 서비스단가, 노인요양과 활동지원에 대한 선택권 배제, 24시간 서비스지원, 발달장애인을 위한 적합한 서비스 부족 등 무수히 많은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의 이념과 본연의 취지에 맞게 흘러왔는지,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 전 5년 동안 시행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포함해 지난 10년간의 흐름과 현황을 살펴본 뒤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인과 중개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가 사회를 맡아 10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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