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과 에이프릴이 장애인과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 육군 제71보병사단에서 펼쳤다.ⓒ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과 에이프릴이 장애인과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지난 14일 육군 제71보병사단에서 펼쳤다.

이번 행사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장병들의 장애인식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것으로,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김귀자 관장의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함께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인 에이프릴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에이프릴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내 장애인보호작업장 밀알베이커리에서 장애인들이 만든 단팥빵을 구입해 장병 1000명에게 직접 나눠 줬다.

에이프릴은 “밀알복지재단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자 육군 제71보병사단을 찾았다”며 “장병분들에게도, 장애인분들에게도 힘이 되는 에이프릴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박동일 홍보팀장은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을 구입하면 장애인의 월급과 일자리에 도움이 되어 장애인의 사회 통합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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