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8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입상자 17명을 15일 발표했다.

입상자는 ▲ 대상 1명(운문, 장화연, “태백역에서” ) ▲ 금상 1명(산문, 조재훈 “자유를 위한 성전”) ▲ 은상 2명(운문, 김순철 “동물원 주변풍경”, 산문, 조경서 “개그맨을 지켜라”) ▲ 동상 3명(산문 김재훈 “아버지의 희생”, 산문 김현진 “바위 나라의 이끼별”, 운문 최운탁 “새의 미소”) ▲ 가작 5명(서해웅, 소영숙, 변삼학, 정복연, 백건열) ▲ 장려상 5명(이병하, 조경화, 박상빈, 김봉연, 신강희)이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지난 2009년에 시작, 올해로 8회째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시 631편, 소설‧수필‧동화 164편으로 총 795편이 출품됐다.

한편,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하버파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가작 20만원, 장려상 20만원 총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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