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 초등특수교육과 김호연 교수와 학생들이 그린티처스에 지난 12월30일 특수교육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학생들이 ‘동탄보건소 장애아동재활센터’에서 미술치료를 받는 학생들에게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시간에 장애학생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그린티처스를 통해 특수교육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청솔 특수교육과 재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늘 도움을 받는 입장에 있었던 장애학생들은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이 장애아동 교육을 위해 값지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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