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2015년 한 해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가 대상을 수상했고, KB다사랑 봉사단이 국민일보사장상을 차지했다.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대표 송정아)에게는 대한적십자 총재표창이 돌아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카라청년부(담임목사 조동재), 사회통합 부문 메인테크플랜트(대표이사 송달순)는 장애인식개선 부문 우수실천상을 받았다.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김선영씨, 원광대학교 나지영 강사, 정읍시장애인복지관 문경태 사회복지사, 명현학교 이교석 교사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통합교육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초등학교 부문의 경우 수양초등학교 4학년 1반(담임교사 최주선) 등 7학급, 중학교 부문 중계중학교 3학년 13반(담임교사 정순덕) 등 2학급, 고등학교 부문은 온양한올고등학교 2학년 10반(담임교사 남궁원) 등 2학급이 수상했다.

한편 매달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신문기사를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에는 한국일보 정준호 기자 등 12명이 선정됐으며,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에 큰 영향을 미친 '대한민국 1교시' 제작을 총괄한 kbs 라디오센터 이수행 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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