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가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해 명절 기간 동안 귀성 차량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 한달간 장애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서울 및 수도권 권역에서 4가정, 대전충청권역에서 3가정, 대구경북권역에서 3가정, 부산경남권역 2가정, 광주전라권역 4가정, 춘천강원권역에서 2가정 최대 18가정의 귀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민들레카는 선정된 가정에게 오는 25일부터 최대 5박 6일동안 올뉴카니발 11인승(최적 인원 8인)차량과 유류비를 무상 지원한다. 또 이중 6가정에게는 여행경비(32만원, 체크카드제공)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민들레카는 국내 도시가스회사 34개사의 모임인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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