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장애인 정치참여 실천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 일상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1일 개강해 매주 화, 목 여의도 이룸센터와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민교육론(장애인과 헌법, 장애인과 민주주의, 장애시민과 인권), 시민정치론(장애인의 권리와 시민적 연대), 시민실천론(일상생활 속 차별사례 제도 개선 제안, 권리실현을 위한 시민 행동, 시민 실천)등 총 32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장애인, 소비자·안전 분야 권익증진 제도개선 과제 공모’ 참여, 의회방문, 정보공개청구 실습, 미디어의 활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교육 참가 대상자는 서울시 거주 장애인 당사자 및 관계자다. 연구소 또는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19일까지 이메일(human536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02-2675-8153 / 02-2675-53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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