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이 오는 7일 오후2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과 서울시의회 시의원들로 구성된 희망축구단을 초청, 친선 축구대회를 연다.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축구단은 뇌성마비7인제 축구팀으로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 대회’ 7인제 축구 주전 골키퍼 윤정렬 선수(뇌병변 2급)의 주도하에 창단, 현재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친선경기는 CP-ISRA 7인제 축구 FIFA 2005 규칙을 따라 70m×50m초과 75m×55m 미만 잔디구장(보통 경기장 1/2 크기)에서 진행되며 전·후반 30분, 휴식시간 15분으로 구성된다.

번외경기로는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과 노원구 6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축구단(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다운복지관, 성민복지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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