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대전 레전트호텔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지난 11일에 이어 18일 대전 레전트호텔에서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인권교육은 교남소망의집 황규인 원장의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실천, 어떻게 해야하나?,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최은광 과장의 인권지킴이단 운영지침 안내, 전북대 김미옥 교수와 광운대 김고은교수의 이용자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개별화 조치계획 등으로 이어졌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성현 회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사회적 순기능과 시설에서 서비스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 시설의 인권과 비리 문제로 대다수 선량한 시설들이 자존심을 상해가며 일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향후 시설의 운영투명성강화와 인권보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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