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평 그린토피아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겨울계절학교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학생들은 얼음썰매 체험, 딸기 수확하기, 허브화전 만들기, 쨈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한편 성북장애인복지관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 여름방학마다 계절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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