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시각장애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타복장을 한 복지관 직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시각장애인가정 30곳을 방문해 캐롤에 맞춘 율동을 선보이고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08년부터 연말연시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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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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