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장애인식개선 세미나’ 포스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오는 11월 4일까지 ‘제15회 장애인식개선 세미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통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학생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대해 다루게 되며, 11월 12일 삼성화재 본사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1부에서는 ‘장애학생 학교폭력의 현황과 실제’에 대해 국립특수교육원 이정현 연구사가 발표한다.

토론에는 서울성사중학교 양병호 교사와 대전장애인인권센터 두오균 센터장이 참석해 장애학생 학교폭력의 기준과 심각성 및 방안을 설명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할 때 교사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2부에서는 ‘장애학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활용’을 주제로 의정부효자초등학교 정희선 교사, 서울문화고등학교 양명윤 교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임채영 간사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뒤 팩스(02-784-9729)로 발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장애이해교육 영상CD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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