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이 내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관리시스템’ 본격 시행에 앞서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중이다.
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및 생산시설 담당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총 6회 진행하며, 19일에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관리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울·인천지역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및 생산시설 97곳의 담당자 150명, 경기·강원지역 130여 곳의 담당자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관리시스템에 대한 소개 및 기능안내, 운영계획 소개를 비롯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능시연도 선보였다.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심사기준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 개정사항에 대해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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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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