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7일 대전지역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23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는 제빵왕’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초콜릿을 만드는 행사로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감을 키워,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통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매년 참석하는 행사지만 항상 새로운걸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걸 만들까 벌써부터 궁금해진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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