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교촌에프앤비와 최근 장애인거주시설 성심동원에서 협회 임성현 회장과 교촌에프앤비 장병주 상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파50톤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회 임성현 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사회적 지지가 되고 있다. 특히 양파전달은 급식수준 개선에 직접적인 지원이 되는 부분이어서 매우 의미 있는 기부”라며 “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촌에프앤비 장병주 상무이사는 “교촌에프앤비의 사회공헌이 본사 차원에서 시작되는 단계이며, 사회공헌기금을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사랑받아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나눔경영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기부받은 양파 50톤을 전국 719개의 장애인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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