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 이하 장고협)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14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의 부문별 작품을 공모한다.

장고협은 2000년부터 장애인도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근로주체임을 사회에 알리고, 사회 일반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인근로자 문화제’를 개최해왔다.

올해부터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자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로 사업명칭을 변경해 추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장애인고용 및 장애인 인식개선’이며,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 광고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 부문은 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창작만화이고, 비장애인 부문은 광고이다

공모자격은 만 15세 이상의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장고협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esad@naver.com),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5편(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입상자는 5월 초 발표되고, 시상식은 6월초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입상자 총 78명에는 각 부문별 상장과 금상(1명) 200만원, 은상(1명) 100만원, 동상(1명) 50만원, 가작(5명) 20만원, 입선(5명)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조하고나 대표전화(02-754-77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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