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행복더하기 희망여행 사진전.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양원태)이 지난 17일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미술전시관에서 중증장애인 가족을 위한 ‘하이원 행복더하기 희망여행’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시회는 ‘행복더하기 희망여행’사업을 마무리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사진전시회는 사진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여행이 갖는 의미와 장애인 여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된 ‘행복더하기 희망여행’은 평소 여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족의 여행을 도와 참가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가족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이원리조트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총 5차례에 걸쳐 장애인가족들에게 2박 3일간의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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