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의 발굴․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수의계약 대행 등 원활한 생산품 구입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협력해 제품 생산과 납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생산시설 지원 사업 발굴을 위해 생산시설을 추천하게 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이 같은 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우선구매 제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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