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장애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1회 오뚜기 축제’가 오는 2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 숲 가족마당에서 열린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회장 최경자)가 유한재단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 등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표창, 후원회원 및 자원봉사자 감사패 수여, 장기한마당, 놀이마당, 작품전시회,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장기한마당과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한국뇌성마비복지회 홈페이지(http://www.kscp.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13일까지 우편이나 팩스(02-932-4416), 이메일(kscp@kscp.net)로 보내면 된다.

문의: 02-932-4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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