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은 지난 14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제2회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UCC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 (재)해피빈의 후원을 통해‘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4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총 226팀(약 500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1팀, 신한은행장상(최우수상 1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우수상)2팀, 해피빈 이사장상(장려상) 3팀, 입선(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사장상(입선) 4팀으로 총 11팀이 수상했으며, 총 500여만원 상금과 상장, 포상품이 수여됐다.
이중 대상은 Power Movie MRA팀(장재성, 유승엽 / 대구함지고등학교)으로 ‘함께하는 우리 420’이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성규 이사장(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12년 공모전에 비해 그 수나 질적인 면에서 한층 높아졌다”며 “특히 대상 ‘함께하는 우리 420’이라는 작품은 독창적으로 장애인식 문제를 잘 담아냈다”며 극찬했다.
수상작은 9월부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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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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