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중앙회 사무총장에 임용된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이종성 관장. ⓒ지장협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이종성 관장(44·지체장애 3급)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사무총장(개방형 직위)에 임용됐다.

지장협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이종성 관장을 사무총장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다고 공고했다.

지장협은 지난 16일 사무총장 모집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했고, 그 결과 이종성 관장을 비롯해 총 2명이 지원했다.

이후 지장협은 24일 서류전형 합격자인 이종성 관장에 대해 인사위원회 최종면접을 갖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적임자로 낙점했다.

이종성 관장은 지장협 기획실 과장, 에이블복지재단 사무국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기획관리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과장을 역임했다.

이종성 관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지장협 중앙회 사무총장 임기를 시작하며, 임기에 앞서 관장직을 사임한다.

한편 지장협 중앙회 사무총장 임기는 2년이며, 연임(정년 만 60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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