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도서출판 디오네 김연홍 대표와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 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 1% 나눔 협약식이 진행됐다.ⓒ한국장애인재단

여성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사라 라이너첸의 에세이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의 출판사 디오네가 매출액의 1%를 장애인과 함께 나눈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14일 도서출판 디오네 김연홍 대표와 한국장애인재단 이채필 이사장 외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 1% 나눔 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협약으로 도서출판 디오네는 저자인 사라 라이너첸과 함께 4월에 출간된 서적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의 매출액 1%를 한국장애인재단에 기부한다.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는 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저자 사라 라이너첸의 기쁨과 승리이야기로 그녀의 삶의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다.

디오네 김연홍 대표는 “의미 있는 서적으로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디오네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저자인 사라 라이너첸도 기쁜 마음과 함께 앞으로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리고 축구감독이 찾아왔다’는 전국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며 정가 1만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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