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IL) 대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문에 ‘Good Job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활동가 부문에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송성민 소장과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근호 소장이 각각 선정됐다.

21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는 ‘2013 자립생활(IL) 대상’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자립생활(IL) 대상은 자립생활 정책 발전과 진정한 자립생활 구현을 위해 공헌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개인 활동가를 격려하고 자립생활 운동 전진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자립생활 분야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

센터 부문에 선정된 ‘Good Job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 근로지원인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함께 2008년 서울시 최초 ‘강남구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선도적 역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활동가 부문의 송성민 소장과 구근호 소장은 활동지원제도 고시안 개정 및 장애인복지법 개정 활동에 중추적인 인물로 활약하며 자립생활 정책 및 제도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2013 자립생활(IL)대상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의 활동가상’은 장애인활동지원제도 등 자립생활 정책의 업무 파트너를 이뤄갈 국민연금공단의 포상으로, 수상자로는 김범준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장, 최성배 열린케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가, 이기영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팀장이 선정됐다.

한편 ‘자립생활(IL) 대상’ 표창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활동가상’ 표창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제6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행사’ 중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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