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규)와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 이하 강동성심병원)는 3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본관에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동성심병원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한국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 지원, 대회기간 중 주치의 파견 및 경기장 내 의무실 운영 등 응급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참관객 대상으로 성인병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각종 검진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성규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aT센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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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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