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근로자의 안전한 환경, 우리가 책임집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지사장 한태림)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원(원장 홍경표)은 15일 서울지사에서 한태림 지사장, 홍경표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사회적 소외계층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장 현장방문 교육, 산업안전 컨설팅, 사업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태림 지사장은 “앞으로 장애인 고용업무를 수행하면서 ‘장애인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학습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의 산업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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