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SI기업인 (주)엠씨에이티가 지난 8일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범재)이 지난 8일 중견 SI기업인 (주)엠씨에이티(대표 홍영민)와 웹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과 엠씨에이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장애인 웹접근성 제고를 위해 공동 캠페인, 상호 기술연구 협력, 인력교류 및 정기적인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이번 협약식은 사업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장애인 인권향상을 함께 도모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수한 기업·기관과의 MOU를 지속적으로 추진·확대해 장애인·노약자 등 기타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웹 접근성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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