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종현 교통안전본부장(사진 왼쪽 3번째)이 ㈜만도 담당자와 함께 공단에서 지원 중인 가정을 방문해 휠체어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교통공단)이 ㈜만도와 함께하는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38명에 총 1억 원 상당의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 교통공단이 ㈜만도와 체결한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휠체어 지원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만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사연과 최근 타 기관 지원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공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419명에게 6억4천만 원 상당의 휠체어를 지원하게 됐다.

교통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 분들께 휠체어를 지원 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교통사고 피해자분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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