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 교육과 함께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전이 전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공기관, 지자체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 13개 권역별 순회 교육을 실시하는 것.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주요 내용, 우수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장애인생산품 전시전도 병행된다.

권역별 교육은 오는 21일 경남을 시작으로 24일 경북·강원, 27일 충남, 28일 인천·광주, 29일 경기 등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적 의무구매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이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구매 독려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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