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타이어복지재단을 통해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센터,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경차 40대를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기관의 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에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된 경차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각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쓰이게 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www.hankooktire.com), 한국사회복지협의회(www.bokji.net)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welfare.net)에서 지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지원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한국타이어복지재단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관은 10월 30일까지 개별통지된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향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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