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빠른 시일안에 22일 사퇴하는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 후임을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장관 후보에는 변재진 차관이 유력한 가운데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용문 복지부 전 차관, 윤대희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은 22일 국무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유 장관이 지난달 7일 사의를 표명했었기 때문에 이때부터 인선 실무작업을 해왔다"며 "빠른 시일내에 후임을 인선하려 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변재진 현 차관은 유력한 후보 중 한명"이라며 "이재용 이사장, 김용문 전 차관도 검토하고 있고, 윤대희 수석도 후보"라고 말했다.

CBS정치부 김재덕 기자 jdeog@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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