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 이선연 감독이 3일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 이선연 감독이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제13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은 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소강체육대상은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고(故) 소강 민관식 전 대한체육회장을 기리며 제정된 상이다.

이선연 감독은 "지난 4월 20일 홀트배휠체어농구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팀이 우승했고 오늘 5월을 시작하는 첫월요일 지도자상을 받게 돼 올해는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다"면서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또한 좋은 기운으로 선전하길 바라며 고 한사현 감독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