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비를 이겨낸 더 크로스 김혁건씨가 ‘넌 할 수 있어’ 강연을 통해 스타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김혁건씨는 지난 2001년 Mnet 뮤직 페스티벌 락보컬 부분을 수상, 2003년에 더 크로스 1집 앨범 DON'T CR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락 밴드 및 솔로 앨범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2012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경추손상 사지마비 장애를 갖게 됐다. 이후 1년간 생사의 고비 끝에 다시 재기했다.
김씨는 현재 많은 행사 및 강의, 종교단체, 기관에서 ‘희망 전도사’로서 ‘넌 할 수 있어’ 라는 주제를 통한 강연으로 용기를 전하고 있으며, 열정과 도전의 메신저로 통한다.
지난 연말에는 솔로앨범을 발표함과 동시에 세종대 대양홀에서 6000여명의 앞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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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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