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의원이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됐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원내부대표단 추가인선을 발표했다.

앞서 정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19일 홍익표 의원과 이언주 의원을 부대표에, 비서실장에 박민수 의원을 임명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추가 원내부대표단 명단에 따르면 의원담당 부대표에 이윤석, 부좌현, 정호준 의원이 임명됐다. 대외협력담당 부대표에는 김성주·최동익 의원을, 안보담당 부대표에 백군기 의원, 노동담당에 은수미, 청년담당 부대표에 장하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중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의료와 복지확충을 위한 연대활동 등을 맡게 된다.

최 의원은 “민생우선 생활정치에 앞장서 민주당이 다시금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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