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 육상선수들의 열정을 검증할 수 있는 대회인 ‘제9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19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막이 올랐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단, 임원, 경기요원 등 약 350여명이 참가했다.

200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이틀 간 6개의 장애유형별 182개의 경기종목에서 선수들이 메달 경쟁을 하게 되며, 시상 및 폐회식은 20일 오후4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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