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 4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가게됐다.

대한장애인럭비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치러진 제6대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종배 후보의 심사결과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 최종 당선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김종배 당선인은 “대한장애인럭비협회 회장을 연임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시·도장애인럭비협회 및 사무국 안정화, 휠체어럭비인들의 화합, 그리고 코로나19 종식 후 국내·국제 대회 개최, 휠체어럭비 발전 방안 등 국내 휠체어럭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휠체어럭비의 기초부터 단단히 다지며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 임직원 및 휠체어럭비 선수들과 소통하며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4년에 개최될 파리올림픽에 출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및 과학적, 체계적 훈련 방법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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