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사흘째인 19일 디스크골프를 제외한 16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3,096명의 선수단이 총 17개 종목에 참가한 가운데 ‘열린 마음으로 희망을, 도전의 마음으로 미래를’이란 주제 아래 경북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장애인체육 꿈나무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101개의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골볼, 농구 등 1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200m(청각장애)에서 1위를 한 김유은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경북 구미전자공고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배구 경남 대 경북 경기에서 경남이 득점 성공 후 기뻐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경북 포스코한마당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생체육대회’ 쇼다운 남자 개인전에서 1위를 한 공화목(우측)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19일 ‘제16회 전국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경기가 열린 경북 구미코전시장에서 학생선수들이 프로게이머들과 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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