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지원(23·인천장애인체육회)은 여자 25m 권총 이벤트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승윤(25·서울시청)은 육상 남자 멀리뛰기에서 7m 18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육상종목의 첫 메달을 안겼다.
배드민턴에서는 동갑내기 신경덕(34·김천시청)·우지수(34·서울의료원)가 나란히 남자 단식 8강과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 이소영(26·김천시청)·유은경(36·서울의료원)도 8강에 안착,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수영 남자 50m 자유형에서는 채예지·임장휘·우현욱,·이태윤가 출전했지만, 아쉽게 모두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10일 배드민턴, 사격, 육상,
탁구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나선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