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이 7일 도쿄패럴림픽 출전 포인트 획득 마지막 대회인 ‘Spanish Para Badminton International 2021'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돼 1년 만에 열린다. 예선전은 오는 11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6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출국에 앞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스페인 현지에서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로나-19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이날 출국한 인원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묘정 감독, 박정국·신유주 코치, 권도윤 트레이너, 최정인 통역사, 이동섭·이삼섭·김정준·김경훈·신경환·강정금·이선애 선수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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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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