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인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9일 오전 11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서울 사무처를 방문,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장애인체육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오영환, 신현영 국회의원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가맹단체 회장·선수·지도자·심판, 정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저도 그 당시 현장을 둘러보며 국민들과 같이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했던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이낙연 전 대표님의 방문을 계기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 기회가 되신다면 이천훈련원을 방문해 올해 8월 도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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