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블루시티 경남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홍보포스터. ⓒ대한장애인럭비협회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거제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블루시티 경남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를 개최한다.

휠체어럭비는 사지의 사용이 원활하지 못한 중증장애인(경추손상장애인)을 위한 종목으로 지난 1977년 캐나다에서 고안됐다.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현재 30여개 이상의 국가들이 활동 중에 있다.

대회는 쿼드 부문(사지마비장애인)과 오픈 부문(최소장애)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쿼드 부문의 경우 경남본드팀, 고양시불스팀, 구미아틀라스팀, 대전빅토리피닉스팀, 부산터치다운팀, 인천가스트론팀, 전북레오파드팀, 충북인피니팀이 참가한다.

오픈 부문은 거제블루스타팀, 고양시레트블스팀, 구미슈퍼아틀라스팀, 대전피닉스팀이 출전한다.

대회 관람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장애인럭비협회(02-447-37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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